삶의 동기(2.26)

삶의 동기(2.26)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힘이 없던 사람도 어떤 동기로 인하여 힘을 얻게 되고 우울해 있던 사람도 어떤 동기로 인하여 기쁨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동기를 제공하는 것은 다양하게 많지만 그 동기는 마음에 영향을 주고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 결국 사람이 사는 것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고 마음에 어떤 동기가 주어지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성인 남자만 오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이신 일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먹고사는 문제가 매우 힘든 시대였습니다. 예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니 사람들은 더 예수님께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썩지 아니할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시면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이다. 나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삶의 동기를 바르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 몰려온 사람들은 예수님께 떡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그들의 동기입니다. 예수님은 그 동기를 버리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을 삶의 동기로 삼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이 떡을 얻고자 하는 동기가 채워지지 않으면 걱정하고 불평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기쁨이 없고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이 삶의 동기가 되어 예수님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이 있고 행복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들어 있는 것이 삶의 동기가 되어 삽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이 마음에 들어 있으면서 삶의 동기가 될 때 잠깐의 기쁨과 행복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혼까지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만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를 노력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게 됩니다. 모든 상황 모든 문제에서 말입니다. 당신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계십니까? 그분이 삶의 동기가 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