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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있는 사람(2.19)
    한원기목사님 주일 말씀 2023. 2. 20. 10:08

    복 있는 사람(2.19)

    자신을 복 없는 사람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말하는 대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나는 복 있는 사람이야 라고 평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이기에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3가지 원리를 지켜야 합니다.

    첫 번째 원리는 자기 욕심에 속지 않는 것입니다. 욕심을 따라 살아야 복을 받을 것으로 생가가여 욕심에 끌며 살기만 욕심이 복 있는 사람으로 살지 못하게 합니다. 욕심은 누구 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욕심을 버릴 수 있어야 하며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 원리는 화를 내지 않아야 합니다. 화는 나에게 오는 복을 파괴하고 이미 온 복도 파괴합니다. 화는 폭탄과 같은 성질이 있어서 많은 복을 받았어도 그것을 파괴해 버립니다. 사람들은 화를 낼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어 화를 내지만 어떤 경우든 화는 축복을 파괴합니다. 화를 내지 않는 것,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세 번째 원리는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르시고 먹이시고 입혀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셔서 살고 있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옵니다. 특히, 예수 믿는 성도는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끊임없이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물은 길만 있으면 길을 따라 흐르고 거기는 고기도 살고 새도 날아오고 온갖 생명들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의 삶 속에 그렇게 흐르고 있습니다. 다만 축복의 물길이 잘 흘러야 하는데 흐르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돌이나 둑이 있다면 그것을 치워 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는 그것이 욕심이고 화를 내는 것입니다. 욕심이라는 돌, 화라는 돌을 치워야 드려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복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욕심이란 돌, 화라는 돌을 잘 치워 드리면 축복의 열매가 삶 속에 풍성하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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