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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3.12)한원기목사님 주일 말씀 2023. 3. 13. 09:22
교회가 무엇일까요? 교회는 예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영혼이 교회입니다. 예수 구원받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평강교회 은혜교회 사랑의 교회 이름이 있지만 본질은 구원받은 영혼들이 모이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의 모습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하며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며 믿는 사람의 수가 더 많아지는 것이 교회의 참모습입니다. 지금도 교회는 이런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교회가 되기 위하여 꼭 필요한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본문 말씀 안에 들어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 교회를 세우셨고 지금도 세워가고 계신 것을 믿고 항상 예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교회의 가장 작은 단위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면서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아름다운 교회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로 세워가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께 우리의 삶을 맡겨 드려야 합니다. 내 생각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낙심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내 뜻 내 방법을 앞세우지 말고 주님 생각 주님 뜻 주님 방법대로 하시도록 맡겨 드려야 합니다. 내 생각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낙심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내 뜻을 내려놓고 모든 일을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의 뜻을 이루시면서 우리의 삶을 세워 가십니다. 우리는 그렇게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세워져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모이는 무리로서의 교회 역시 예수님이 세워가시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사용하셔서 교회공동체를 세워 가시지만 예수님의 뜻과 방법으로 세워 가십니다. 공동체는 생각과 뜻이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우리의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맡겨 드려야 합니다. 다툼과 분열과 분쟁이 결코 없어야 합니다.
두 번째 필요한 것은 위로받고 위로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위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불쌍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보실 때 목자 없는 양같이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을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외롭고 힘들고 불쌍한 모습입니다. 죄 가운데 사는 인간의 모습이란 다 그런 것입니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도, 돈과 권련과 명예가 있는 사람도 그의 영혼의 실체를 보면 모두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오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마음에 있는 쓴 뿌리와 상처를 위로하시며 치유해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로해야 합니다. 그들도 위로 받아야 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그런 곳입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세우시고 사람들을 위로해 주시는 곳,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위로해 주는 곳입니다. 이런 개인 이런 가정 이런 교회가 예수님이 세워 가시는 진정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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