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5.14)

 

사랑이란(고린도전서 13:4-7)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몇 가지 비결이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며 삽니다. 특히 가족을 사랑하며 삽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이 자기중심적일 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에 맞지 않고 내가 힘들고 지치면 짜증내고 화내고 다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사랑만 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부족한 것이 원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만 하면서 살게 해 주시는 힘이 부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실천하신 사랑을 즐겁게 기쁘게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의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의 삶은 행복과 기쁨과 건강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실천해야 할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그 사랑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오래 참는 것, 온유하게 말을 하는 것, 시기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축복을 축복하고 다른 사람의 고난을 함께 마음 아파하는 것, 자신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 무례히 행동하지말고 예의를 지키는 것,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 어떤 경우에도 성을 내지 않는 것, 악한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정의를 선택하는 것,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고 복이 되도록 섭리하시는 것을 믿는 성도는 이런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믿음을 갖는 것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주님의 복된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고린도전서 13:4-7에서 말씀하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사랑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랑을 실천하여 행복과 기쁨과 건강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