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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이 있는가?(4.23)
    한원기목사님 주일 말씀 2023. 4. 24. 10:11

    소망이 있는가?(4.23)

    (시편146 : 1-10)

    요즘 전세사기를 당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은 살 소망이 없고 절망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소망이 없고 절망이 오면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갖는 소망은 주로 땅에 있는 것들에게 소망을 갖습니다. 진학, 좋은 직장, 결혼, 내집 마련, 자식 잘 되는 것, 돈버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 등입니다. 이런 것에 소망을 무면 소망이 실망과 절망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망은 땅에 있는 것들에게 두면 안 됩니다. 다윗도 솔로몬도 그들의 인생을 살아본 후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 속에서 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디에 소망을 두어야 할까요? 소망은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본래 사람은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고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 ,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에 있는 것들, 땅에 있는 것들에게 소망을 두지만 그것은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을 두어야 할 곳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인생은 예고 없이 가난과 질병과 온갖 실패를 만납니다. 그때 소망을 둘 곳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죽을 때도 소망을 둘 곳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는 것이 소망이요 축복입니다. 어떤 절망을 만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절망을 축복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넘어지고 쓰러지고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살게 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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