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증거(4.30)

 믿음의 증거(히브리서11:1~2)

인생은 소중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되게 잘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복되게 잘 살려면 일을 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하고 건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인생을 복되게 사는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을 복되게 살게 하는 전부는 아닙니다. 이런 것이 모두 있다고 해도 인생은 복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땅에 있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영혼의 만족을 얻어야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복되게 살려면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은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고 살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서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복을 주시고 우리의 영혼이 만족을 얻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앞서서 살아가신 믿음의 선진들도 그렇게 살았다고 했습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사는 것이 인생을 복되게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증거는 항상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할 때 갖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마음에 하나님을 믿었으나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불순종 했다면 그 마음에 믿음의 증거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순종했기 때문에 그 순종이 아브라함에게 믿음의 증거가 되었고 하나님도 그 순종을 믿음의 증거로 보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믿음의 증거를 갖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정말 우리 마음에 믿음이 있는지 모릅니다.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할 때 그 순종이 우리 마음에 믿음이 있음을 증거 해 주게 되고 그런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사는 것이 인생을 복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순종을 믿음의 증거로 인정해 주셔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순종하면 그 순종은 우리 자신에게 믿음을 증거 해 주게 되고 하나님도 그 순종을 믿음의 증거로 인정해 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 인생을 복되게 사는 길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길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므로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때로는 순종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는 망설이지 말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다시 순종하여 우리 마음에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소중한 인생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복되게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