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시편 37:4)

 

모든 부모는 자녀가 기쁘게 살기 원하듯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가 기쁘게 살기 원하십니다. 또한 이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쁘게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기쁜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우울한일, 슬픈일, 힘든 일이 많아서 기쁘게 살지 못합니다. 더욱이 나는 최선을 다하여 선하게 바르게 살려고 하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악한 사람 불법을 행하는 사람은 잘 됩니다. 그런 것을 볼 때 더 불평이 나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왜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하시는 걸까요? 그것이 언제나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좋은일, 좋은 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좋은일 좋은 환경이 와야 기뻐할 수 있다면 항상 좋은 일,, 좋은 환경에서만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해도 항상 기쁘게 살지 못합니다. 우리가 볼 때 정말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속으면 안 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 같이 그 사람이 항상 행복하고 항상 기쁘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가져보고 누려본 솔로몬 왕도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될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인생의 결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좋은일, 좋은 환경이 와야 기쁘게 살 수 있다면 우리 환경이나 세상의 종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나 환경을 다스리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나 환경은 모두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오셔서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시는 성령을 기뻐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씀은 성령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오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우리 안에도 계시고 옆에도 계시고 앞에도 계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 성령은 계십니다. 우리가 성령을 인정하고 기뻐하면 성령께서도 우리를 기뻐하시면서 환경을 다스려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람을 보고 환경을 보고 세상을 보고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답답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과 항상 함께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 하나님도 기뻐하시면서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기뻐해야 할 이유는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는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항상 기뻐해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