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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자녀(요한복음1:12~13)
    한원기목사님 주일 말씀 2023. 7. 25. 19:48

     하나님의 자녀(요한복음 1:12~13)

    우리는 부모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적 부모의 자녀로만 세상을 살면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인생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두 번 태어나야 합니다. 한번은 부모님을 통하여 태어나는 것이고 또 한번은 예수님을 통하여 태어나 하나님의 자려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석만이 삶을 복되게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믿든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얼마나 잘 살아가고 있는가를 진지하게 검토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잘 살아야 합니다. 이것만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인생을 행복하게 가치 있게 사는 길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첫째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보님의 자녀가 된 것은 의식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의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예수님을 믿은 믿음 안에서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믿음으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배드릴 때 기도드릴 때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디서든 무슨 일을 하던 하나님의 자녀임을 의식하며 사는 것과 의식 없이 사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됩니다.

    두 번째 우리의 육신은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인데 예수님의 죽음과 하나 되어 우리도 함께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에 나도 달려 있는 것이고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에 나도 함께 묻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대하여 육신은 죽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는 일 때문에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어 무덤에 묻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일들과 사람들에 대하여 반응하지 말고 죽은 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입니다.

    세 번째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우리가 하난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결정적인 의미는 예수님 안에 계시던 성령을 우리에게 보래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안에는 성령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에 사역을 하게 하신 성령이며 예수님이 무덤에 묻혔을 때 예수님을 다시 부활하게 하신 성령이십니다. 우리 안에 이 성령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의미가 성령이 오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이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 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 마음의 태도가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먼저 마음 태도가 성령 하나님께서 잘 되게 하시고 복을 주실 것이라는 긍정의 마음 믿음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그 믿음의 태도를 보시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이와 같은 원칙을 잘 지킬 때 하나님의 자녀로 잘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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