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행복한 사람(출애굽기 23:14~17)
    한원기목사님 주일 말씀 2023. 7. 5. 11:40

    행복한 사람(출애굽기 23:14~17)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일까요?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살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돈 많이 벌고 공부 많이 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사람은 행복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만 일해도 8만원에서 10만원은 법니다. 그 돈이면 가난한 나라에 가면 일주일은 넉넉하게 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돈을 많이 법니다. 공부도 많이 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 머리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또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지 국립공원 같이 잘 해 놨습니다. 가는 곳마다 구경거리 먹을거리 쉴 곳이 다 있습니다. 경제 수준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OECD 국가 중에서 행복지수는 최하위입니다. 이런 것 보면 행복은 돈을 많이 벌어서 얻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많이 해서 얻는 것도 아니고 좋은 환경에서 산다고 얻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고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감사를 잘 하지 못합니다. 한국 사람은 특히 감사를 잘하지 못합니다. 왜 감사하지 못할까요? 마음에 욕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욕심이 있으니까 자연히 걱정과 염려도 따라오게 됩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욕심이 있고 거기에 걱정과 염려가 따라오니 감사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불만족하게 되고 불평하게 됩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있는 욕심과 걱정과 염려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야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받을 수 있을까요? 마음과 생각 속에 있는 욕심과 걱정과 염려를 버리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위하여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고 맥추 추수감사를 지키는 것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필요한 것도 공급해 주시는 것을 감사하라는 목적으로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절기를 통하여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들어있던 욕심과 걱정과 염려를 버리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은 항상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성전인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욕심과 걱정과 염려를 가지고 사니까 감사는커녕 불만족과 불평 속에 사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주시는 놀라운 행복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살게 하시려고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