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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 고난과 죽음(4.2 주일말씀)
    한원기목사님 주일 말씀 2023. 4. 7. 11:44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다는 말씀을 했을 때 그런 일이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항변했습니다. 고난과 죽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베드로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고난당하는 것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을 아주 중요한 것으로 강조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고난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예수님의 생명을 얻어서 그 생명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난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부활하여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합니다. 사는 모습은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생명을 풍성하게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고난을 통하여 하십니다. 고난을 통하여 우리의 자아를 깨뜨리시고 부서뜨리십니다. 우리의 자아가 죽게 하십니다. 그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시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게 하십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십니다. 그래서 관을 귀하게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거부하고 부인하고 힘들어 할 것만이 아닙니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깨지고 부서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자녀답게 풍성한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시려고 고난을 주십니다. 그래서 고난당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며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에 이르셨습니다. 십자가 고난과 죽음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부활로 이어졌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납니다. 인생에서 주어진 자기 십자가 고난과 죽음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잘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면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고난을 중요하게 여기며 자기 십자가를 잘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고난을 통과해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수 안에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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